자기계발이 필수가 된 시대, 경제적 여건 때문에 교육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나섰습니다. 바로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를 통해서입니다.
교육부와 광역자치단체는 2025년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5년 1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사업은 이전과 비교해 대상 확대, 지원 규모 확대, 발급 체계 개편 등 굵직한 변화가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란?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는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교육 소외 계층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이 바우처를 통해 성인 학습자는 자격증 취득, 어학, 창업 교육, 디지털 기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취업이나 이직, 창업을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2025년,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1. 발급 주체 변화 – 중앙에서 지자체로!
- 2024년 대비 3만 6000명 증가!
- 총 약 11만 5000명 지원
- 연간 35만 원,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 가능
- 총 예산은 362억 원
기존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도로 중앙정부가 발급했지만, 2025년부터는 광역자치단체가 직접 발급합니다.
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더 세밀한 정책 운용이 가능해집니다.
2. 지원 규모 대폭 확대
단순히 인원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도 크게 증액되었습니다.
3. 지원 대상 확대 – 누구나 기회를
기존에는 일반형(저소득층)과 장애인 이용권만 제공되었지만, 2025년부터는 아래와 같이 4개 유형으로 나뉘어 지원합니다.
- 저소득층 성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 등록 장애인
- 노인(65세 이상) → 신규
- 디지털 관련 교육 희망자(30세 이상) → 신규
노인과 디지털 역량 계층까지 포함되며, 사회 전반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합니다.
신청 방법은?
1. 신청 기간
- 1차 접수: 2025년 4월 24일(수) ~ 5월 14일(수)
- 대상: 저소득층 성인, 등록 장애인
- 지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전남, 경남
2. 노인 및 디지털 이용권 신청
- 추가 공고 예정 (2025년 6월 전후)
- 대상: 충북, 전북, 경북, 제주 및 신규 유형 신청자
접수는 어디서?
- 일반 이용권 신청:
- →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 장애인 이용권 신청:
- → 보조금24 누리집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며, 선정 시 **NH농협 ‘채움 체크로 포인트 형태의 지원금 35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어떤 교육을 받을 수 있나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 평생교육시설
- 평생직업교육학원
- 사회복지관 및 지역 교육센터 등
수강 가능한 강좌 예시:
- 자격증 과정: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컴퓨터활용능력, GTQ 등
- 어학 과정: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토익 등
- 디지털 커리어 과정: 인공지능(AI), 코딩, 데이터분석, 스마트워크
- 창업 & 취업 준비 교육
- 노년층을 위한 치매예방, 스마트폰 활용법 등 생활밀착형 강좌
※ 등록된 사용기관이라면 지역 상관없이 전국 수강 가능!
바우처 사용 주의사항
- 본인 명의 카드만 사용 가능 (양도, 대여 금지)
- 지원금은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만 사용 가능
- 재료비, 자격증 응시료, 물품구매 등은 사용 불가
-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이월 및 환불 불가
활용 팁: 자격증+디지털 교육+창업 = 수익 연결 전략!
이용권을 제대로 활용하면, 자격증 취득 → 취업 → 수익 연결이라는 선순환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디지털 바우처는 ‘AI·데이터 기반’ 커리어 전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대체불가 고수익 직무 전환을 위한 최고의 기회입니다.
